마음에 안 맞아 기분이 안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분 # #곶감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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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정섣달에 미끈정월이라

(2) 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 먼저 지나간다

(3) 떫기는 오뉴월 산살구 같다

(4) 눈썹 새에 내 천 자를 누빈다

(5) 입이 터진 팥 자루 같다

음력 섣달은 이것저것 한가하게 어정어정 보내고, 음력 정월은 설을 맞고 정월 대보름을 겪으면서 들뜬 기분으로 한 달이 간지 모르게 지내고 만다는 말.

기분 관련 속담 1번째

간절히 기다리던 사람은 오지 않고 반갑지도 않은 사람이 나타나 기분을 망쳐 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분 관련 속담 2번째

사람이 사귈 기분을 느끼게 하지 못하고 떨떠름한 경우를 이르는 말.

기분 관련 속담 3번째

눈썹 사이에 한자 내 천(川) 자를 그린다는 뜻으로, 기분이 언짢아서 눈살을 찌푸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분 관련 속담 4번째

기분이 너무 좋아 입을 헤벌리고 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분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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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이 반이다

(2) 얻은 떡이 두레 반

(3) 꽃샘잎샘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4) 나중에 보자는 사람 무섭지 않다

(5) 뒤에 보자는 사람 무섭지 않다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가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일을 끝마치기는 그리 어렵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반 관련 속담 1번째

수고하지 아니하고 얻은 것이 애써서 만든 것보다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반 관련 속담 2번째

음력 삼사월의 이른 봄도 날씨가 꽤 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반 관련 속담 3번째

당장에 화풀이를 하지 못하고 두고 보자는 사람은 두려울 것이 없다는 말.

반 관련 속담 4번째

나중에 어떻게 하겠다고 말로만 하는 것은 아무 쓸데가 없다는 말.

반 관련 속담 5번째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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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꼬챙이 건시 뽑아 먹듯

(2)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

(3) 곶감 꼬치를 먹듯

(4) 곶감이 접 반이라도 입이 쓰다

(5) 곶감 죽을 먹고 엿목판에 엎드러졌다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뽑아] 먹듯’의 북한 속담.

곶감 관련 속담 1번째

앞일은 생각해 보지도 아니하고 당장 좋은 것만 취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곶감 관련 속담 2번째

애써 알뜰히 모아 둔 재산을 조금씩 조금씩 헐어 써 없앰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곶감 관련 속담 3번째

마음에 안 맞아 기분이 안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곶감 관련 속담 4번째

곶감으로 쑨 맛있는 죽을 먹었는데 또다시 엿을 담은 목판에 엎어져서 단 엿 맛까지 보게 되었다는 뜻으로, 잇따라 먹을 복이 쏟아지거나 연달아 좋은 수가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곶감 관련 속담 5번째